신협중앙회, 프로야구단 kt위즈와 향후 2년간 메인 스폰서 계약
신협중앙회, 프로야구단 kt위즈와 향후 2년간 메인 스폰서 계약
  • 정준범 전문기자
  • 승인 2019.04.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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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kt위즈와 2020년까지 메인 스폰서 계약
야구팬들과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예정

[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신협은 수원을 연고로 하는 'kt wiz 프로야구단'과 23일 메인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2년간  kt wiz를 후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신협은 kt wiz 선수단 유니폼 정면에 신협 로고를 부착하고, 수원 kt위즈파크구장 내 전광판 및 본부석 하단에 설치된 LED 광고판에 도 신협의 광고를 노출함으로서 현장을 찾은 관중들은 물론 TV중계방송를 통해 자연스럽게 신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메인 스폰서인 신협은 kt wiz 구장에 독립된 공간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플레이스테이션 라운지 운영을 통해 다양한 활동 전개도 가능하다.

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서는 신협은 프로야구단 중 가장 늦게 창단한 막내 구단인 수도권의 kt위즈를 후원함으로써, 프로야구 리그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시즌동안 조합원 및 야구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협은 그동안 배구, 농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스폰서, 광고 등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을 꾸준히 실시해 온 바 있으며, 이번 kt위즈와의 메인 스폰서 계약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좀 더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3일 오후 5시 수원  kt위즈 파크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kt위즈 유태열 대표이사, 오인환 신협중앙회이사(마장신협이사장), 안병대 경기지역협의회장(장안신협이사장)을 비롯한 양 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kt위즈의 발전과 리그 선전을 기원한다”며 “대한민국 대표 통신사로서 사회공헌 활동과 굿윌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는 kt위즈와 대한민국 대표 금융협동조합을 지향하는 신협이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t wiz 관계자도 "이번 협약을 통해 야구 팬들에게 스포츠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협중앙회 김윤식 중앙회장(사진 좌측)과 kt위즈 유태열 대표이사(사진 우측)가 23일 수원 kt위즈 파크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마케팅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협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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