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뉴욕증시가 전날 애플 쇼크를 딛고 일제히 급등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통화 완화적 발언으로 매파 기조에서 한 발 물러서면서 증시 상승에 불을 당겼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46.94포인트(3.29%) 폭등한 23,433.16포인트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보다 84.05포인트(3.43%) 상승한 2,531.94포인트로 마감했으며,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지수도 275.35포인트(4.26%) 상승한 6,738.86포인트로 마감했다.
한편, CME에 상장된 2019년 3월 만기 코스피 야간선물도 3.05포인트(1.18%) 상승한 261.90포인트로 마감했다.
개인투자자와 기관이 각각 3,077계약과 1,203계약을 순매도 했으며, 외국인 투자자가 4,372계약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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