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워라밸 캠페인’ 추진…일-가정 양립 표준모델 발굴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사단법인 함께하는아버지들(대표 김혜준)이 펼치고 있는 ‘앞장캠페인’에 참여하고 저출산 극복에 앞장서기로 했다.
건보공단은 올해 5월부터 저출산 극복과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자체적으로 ‘해피-워라밸 캠페인’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정시에 로그아웃, 가사는 함께 로그인’을 실천 슬로건으로 삼고 ’근무 집중도 향상, 정시퇴근, 가사노동 양성분담‘ 등 3대 실천과제를 선정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의 표준모델을 발굴하고 가사노동 분담에 대한 사회적 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장캠페인’은 아빠로서 개인의 행복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여성의 독박 육아 부담을 줄이고 아빠 스스로 육아와 가사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사)함께하는아버지들은 일·가정 양립 및 아빠 육아를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앞장캠페인’을 통해 리더 100인의 릴레이 실천 서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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