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앞장캠페인] 송기섭 진천군수
[2018 앞장캠페인] 송기섭 진천군수
  • 김복만 기자
  • 승인 2019.01.02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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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절벽 문제 해결 위해 아빠가 육아·가사 적극 참여해야”

송기섭 진천군수가 앞장캠페인 참여를 선언한 뒤 앞장캠페인의 상징인 앞치마와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동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가 앞장캠페인 참여를 선언한 뒤 앞장캠페인의 상징인 앞치마와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동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충청북도 진천군은 최근 사단법인 ‘함께하는아버지들(대표 김혜준)’이 펼치고 있는 ‘앞장캠페인’에 동참했다.

‘앞장캠페인’은 아빠로서 개인의 행복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여성의 독박 육아 부담을 줄이고 아빠 스스로 육아와 가사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앞장캠페인의 상징인 앞치마와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동영상 촬영과 메시지를 통해 일·가정 양립 및 아빠 육아를 적극 응원키로 했다.

‘앞장키트’는 아빠들이 고무장갑과 앞치마)를 착용하고 설거지를 하는 등 가사를 돕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육아와 가사는 누가 시켜서 하는 게 아니라 자기 주도적으로 신나 앞장서서 한다는 취지다.

송기섭 군수는 “인구절벽 문제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아빠가 육아와 가사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면서 “육아에 대한 부담을 나누는 사회,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사회,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진천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함께하는아버지들(대표 김혜준)은 아빠들의 취향을 고려해 ‘앞장키트’를 앞장캠페인의 히어로 콘셉트로 제작했다.

(사)함께하는아버지들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행사인 ‘앞장캠페인’은 일·가정 양립 및 아빠 육아를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리더 100인의 릴레이 실천 서약을 받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가 앞장캠페인 참여를 선언한 뒤 앞장캠페인의 상징인 앞치마와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동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왼쪽)가 앞장캠페인 참여를 선언한 뒤 김혜준 (사)함께하는아버지들 대표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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