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어린이 그림대회] 주태석 교수 격려사
[다문화어린이 그림대회] 주태석 교수 격려사
  • 이성교 기자
  • 승인 2018.05.3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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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자기 마음을 자신의 시각으로 표현하는 것”

[베이비타임즈=이성교 기자] 주태석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장은 국회가 후원하고 베이비타임즈가 주최해 26일 국회의사당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제2회 국회와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행복동행-다문화어린이 그림대회’ 격려사를 통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듯 깊은 추억을 갖는 그림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양화가인 주태석 홍익대학교 회화과 교수는 “그림은 자기 마음을 자신의 시각으로 그리는 것”이라면서 어린이들의 창의력 발휘를 옆에서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주태석 교수 겸 현대미술관장의 격려사 전문.

이렇게 푸르고 맑은 5월에 국회에서 다문화가족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 같이 나와서 정말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자기 마음을 표현하다는 것이죠. 또한 자기 마음을 설명한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좋은 그림이라는 것은 옆에 엄마가 얘기해서 잘 그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아이들이 조금 못 그리더라도 자신의 시각으로 그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베이비타임즈의 다문화가족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리는 오늘, 정말 뜻 깊은 추억이 되고, 의미있는 날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국회가 후원하고 베이비타임즈가 주최해 26일 국회의사당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제2회 국회와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행복동행-다문화어린이 그림대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는 주태석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장 겸 회화과 교수.
국회가 후원하고 베이비타임즈가 주최해 26일 국회의사당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제2회 국회와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행복동행-다문화어린이 그림대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는 주태석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장 겸 회화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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