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어린이날 청와대에서 명랑운동회 개최
문재인 대통령, 어린이날 청와대에서 명랑운동회 개최
  • 이성교 기자
  • 승인 2018.05.0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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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이성교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도서·벽지 지역의 어린이 등 28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아이들과 함께 했다.

이날 청와대에 초대된 어린이들은 좋아하는 ‘상어가족’ 노래가 ‘뚜루뚜뚜루~’ 울려퍼지는 가운데 전통 의장대의 호위를 받으며 입장했다.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된 사자놀이, 판굿, 여군의장대 및 3군의장대 시범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린이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일일이 악수를 나눈 뒤 이야기를 나누며 행사를 함께 했다.

시범 행사가 끝난 뒤에는 명랑운동회가 녹지원에서 펼쳐졌다.

어린이들은 에어바운스, 볼풀 등 놀이기구와 풍선아트, 블록놀이, 페이스페인팅 등 마련된 부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콩주머니 던지기 놀이에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각각 청팀, 홍팀으로 참가해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청와대로 초대한 어린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청와대로 초대한 어린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제공=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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