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티(D.PARTY):대신이 아닌, 함께하는 육아’ 주제 교류의 장 마련
[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인 디캠프(D.CAMP)가 육아산업 육성을 위한 스타트업 교류의 장을 연다.
‘디파티(D.PARTY) : 대신이 아닌, 함께하는 육아’를 주제로 13일 열리는 디파티 베이비테크는 육아 산업의 파이를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육아 관련 대기업과 스타트업, 커뮤니티 관계자들이 참석해 출산, 육아 등 베이비 산업 관련 이슈 브리핑과 문제 진단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육아 관련 스타트업과 대기업, 지원기관 관계자들은 패널토크를 통해 사업추진 계기, 대내외적인 육아 관련 문제에 대한 인식을 나눈다.
패널토크 참가자들은 지금까지의 사업 추진 현황과 크고 작은 성과들, 사업 다변화를 위한 노력, 시장 변화에 대한 의견 등을 공유한다.
아울러 스타트업 릴레이 발표 시간도 마련된다. 그로잉맘, 자란다, (주)올비, (주)코비펜 등 국내에서 육아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이 회사 정보를 브리핑하고 사업 확장과 다변화를 위한 협업 가능성을 타진한다.
참여 업체들의 개별적인 홍보를 위한 별도의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아울러 국내 육아업계의 권위 있는 전문가를 초청해 육아 및 보육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기순신 명지대 교육대학원 교수와 송금례 맑은샘태교연구소 소장은 육아 관련 스타트업들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필요한 영유아, 어린이, 임산부 등 부모와 관련한 전문지식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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