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간 교육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진자 씨가 남편 조윤성 씨와 함께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겪은 경험담을 담은 ‘신나고 행복한 육아일기’를 출간했다.
사교육의 현장에서 얻은 부모교육의 중요성과 태교, 출산, 육아 과정의 경험을 오롯이 담아 독자로 하여금 엄마의 역할이 무엇인지 공감하게 한다.
특히 육아에 대한 일반 정보만 담은 보통의 육아 서적과는 달리, △육아일기를 써야하는 이유 △남편과 함께 하는 육아 △부모·지인·보육기관 교사 간의 공동보육 사례 등을 꼼꼼하게 담고 있어 초보엄마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1992년 재능교육에 입사한 김진자 씨는 재능선생님 4년, 영업조직장으로 2년간 근무했으며 현재 본사 교육연수팀에 재직 중이다.
‘우리 아이 21세기 인재로 어떻게 키워야 할까’와 ‘육아일기로 행복한 가정 만들기’ 등 학부모 주제 관련 강연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김진자, 조윤성 지음/202쪽/15000원/세상의 모든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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