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쇼 ‘디즈니 온 아이스: 프린세스 & 히어로즈’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피터팬’의 헤로인 ‘팅커벨’과 ‘알라딘’의 ‘자스민 공주’를 시작으로 ‘백설공주’와 왕자, ‘미녀와 야수’의 ‘벨’과 ‘야수’, ‘인어공주와’ ‘에릭 왕자’, ‘공주와 개구리’의 ‘티아나 공주’와 ‘나빈 왕자’, ‘잠자는 숲 속의 미녀’의 ‘오로라 공주’와 ‘필립 왕자’, ‘신데렐라’와 왕자 등 디즈니의 간판급 스타들이 스케이팅과 아크로배틱을 선보인다.
당초 5일간 10회로 예정됐던 공연은 팬들의 호응에 따라 16일 오후 7시, 18일 오후 3시 공연을 추가하며 12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디즈니와 펠드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해 그동안 70개국 2억8000만명이 관람한 디즈니의 아이스쇼는 한국 어린이들에게도 풍성한 볼거리를 전달할 전망이다. 2만2000~12만원. 문의는 1644-809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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