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 신년사
베이비타임즈 신년사
  • 온라인팀
  • 승인 2013.01.0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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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를 사랑해 주시는 독자 여러분.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2년 기준 하루 평균 출생아수는 1300여명으로 전국에서 매일 1000명 이상의 아기가 태어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기들이 태어나는 숫자를 감안하면 매일 1000여명의 초보맘이 생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기를 키우는 일.

더구나 첫아기를 출산하는 초보맘은 참 힘들어 합니다.
시기에 따라서 다양한 문제가 생기는 탓에 많이 들 고민합니다.
출산을 통해 변화된 몸과 주위 환경...
특히 정보의 홍수속에서 내아기에 맞는, 나에게 알맞는 정보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 합니다.

지난 10월 온라인을 통해 첫선을 보인 ‘베이비타임즈’는 초보맘에게는 바른 정보, 확실한 뉴스로 정확한 길잡이가 되겠습니다.

다자녀맘에게는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독자 여러분과 직접 소통하는 신문이 되겠습니다.
단지 정보와 소식을 전하는 피상적인 매체로서가 아니라 내 아기를 키우는 자세로 함께 고민하고 생각하는 보다 더 입체적인 매체가 되겠습니다.

올해는 새정부가 출범합니다. 국회에서 2013년도 예산안이 통과되어 국가에서 보육의 일부분을  책임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새롭게 바뀐 제도로 0~5세 영유아에게는 보육료나 양육수당이 지급됩니다. 어린이집도 증설됩니다. 보육돌봄 서비스가 강화되고, 시간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가 선을 보일 전망입니다.
 
그나마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으로 변화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올해는 60년만에 돌아온 흑뱀해입니다.

전통적으로 동양에서는 ‘뱀’을 영생과 ‘번식’을 의미합니다. 더욱이 ‘흑뱀’은 ‘행운’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하니 올 한 해 태어나는 모든 아기들에게 이같은 ‘행운’이 크게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베이비타임즈’는 2013년에는 온라인과 더불어 지면으로도 독자 여러분들을 만나 뵐 계획입니다. 심도 깊은 기사와 차별화 된 관점으로 독자 여러분의 선택과 고민에 좋은 길잡이가 돼 드릴 것입니다.

소중한 우리 아이들과 어머니를 생각하고, 우리 사회의 미래가 보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주춧돌이 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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