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지역금연지원센터 18개 기관 선정
복지부, 지역금연지원센터 18개 기관 선정
  • 장은재
  • 승인 2015.04.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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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여성, 대학생, 중증고도흡연자 대상 지역사회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 제공

[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 금연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18개 지역금연지원센터를 최종 선정했다. 

30일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선정된 지역금연지원센터는 향후 3년간(2015∼2017) 기관별로 연간 평균 약 10억원(2015년 18개 기관 총 181억2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기존 금연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던 학교 밖 청소년, 여성, 대학생 흡연자 대상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와 스스로 힘으로는 금연이 어려운 중증·고도흡연자 대상 전문금연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자체, 지역교육청 등과 함께 지역 금연전문가 양성, 지역 금연캠페인 전개, 지역 금연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사회 맞춤형 금연정책 추진에도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 1분기(1∼3월) 보건소 금연클리닉 방문자 분석 결과,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40·50대 남성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여성과 20대는 실제 흡연율에 비해 방문 비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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