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시터 활용 보육서비스 제공
[베이비타임즈=지성용기자] 서울시 마포구는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 지원을 위한 2015년 지역공동체사업의 일환인 아동돌봄브릿지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동돌봄브릿지카페는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와 협력하여 관내의 카페나 도서관 등의 지역 유휴공간 내에서 3세~12세 대상의 아동을 돌봐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아동돌봄브릿지카페에는 돌봄시터가 상주하며 다양한 책 읽기, 풍선아트, 미술활동, 종이접기, 클레이 아트 활용을 통한 보육으로 아이의 흥미에 맞춰 안전하게 돌봐준다.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11시~ 오후6시까지이며 1회 이용시간은 최대 2시간, 이용료는 무료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곳은 ▲연남동공동육아방▲우리동네나무그늘(염리동)▲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 시소와그네(도화동)▲산책1호점(상암동)▲함께가는 마포장애인부모회(성산동)▲와글와글작은도서관(성산2동)▲동네책방 개똥이네책놀이터(성산1동)▲성산1동주민센터 육아방 총 8곳이다.
이용을 원하는 학부모는 협력기관을 방문하여 학부모동의서를 작성 후, 아동돌봄서비스를 예약하면 된다.
(문의 02-3153-8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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