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폭스바겐이 콘셉트카 ‘디자인 비전 GTI 콘셉트(Design Vision GTI Concept)’를 2015 서울모터쇼에 아시아 프리미엄(Asia Premiere)으로 출품했다.
디자인 비전 GTI는 폭스바겐이 궁극의 골프(Golf)를 지향해 탄생한 모델로 골프 GTI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엔진의 경우 골프 GTI의 2.0L 4기통 TSI 엔진 대신 3.0L V6 TS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03마력, 최고속도 300km/h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3.9초가 소요된다.
한편, 폭스바겐은 2015 서울모터쇼에 프리미어 모델 6종을 공개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아시아 프리미어 모델로 디자인 비전 GTI 콘셉트를 선보였으며,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로 티록, 신형 폴로, 골프 R, 골프 GTE, 골프 스포츠밴 등 5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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