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2월에 부지 매입을 완료했으며 설계공모를 통해 건축물 디자인 작품을 선정하고, 12월까지 설계를 완료하여 내년 하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다.
울산시 동구 전하동 299-11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총 8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지 2,191㎡, 연면적 2,630㎡, 지하 1, 지상 3층, 2동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시설은 장난감대여실, 맘카페(수유실), 체험실, 회의실, 사무실, 교육세미나실, 다목적용 강당,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울산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운영 표준 제시 및 보육정책 지원을 위한 연구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영유아의 미래를 위해 신뢰받는 어린이집과 행복한 가정을 실현하는 포괄적 육아지원 전문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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