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앤컴퍼니, 사내 서포터즈 ‘아가사랑’ 발족
아가방앤컴퍼니, 사내 서포터즈 ‘아가사랑’ 발족
  • 송지나
  • 승인 2015.03.1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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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아가방앤컴퍼니 본사에서 열린 사내 서포터즈 ‘아가사랑’ 발대식에서 서포터즈로 선정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아가방앤컴퍼니)

 


임산부 및 영유아자녀 둔 임직원들로 구성해 제품 개발 및 개선 참여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유아동복·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대표이사 이원재)가 지난 16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아가방앤컴퍼니 본사에서 사내 서포터즈 ‘아가사랑’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가방앤컴퍼니의 ‘아가사랑’ 서포터즈는 임산부 직원 및 36개월 이하의 영유아 자녀를 둔 젊은 엄마, 아빠 직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매달 신제품 체험 및 평가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제품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임신, 출산, 육아 관련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아가사랑’ 서포터즈는 첫 번째 미션으로 미아방지 전용 스마트밴드 ‘리니어블’을 직접 체험하고 평가할 예정이다.
 
‘리니어블’은 밴드에 삽입된 근거리 위치 인식 무선센서(비콘)의 위치정보를 스마트폰앱(App)이 감지해 일정거리 이상 멀어지면 알람이 울리는 제품으로, 오는 5월부터 전국의 아가방앤컴퍼니 매장에서 판매된다.

아가방앤컴퍼니 강유지 부문장은 “실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젊은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다 젊고 새로운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내 서포터즈를 발족했다”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해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제품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초보 부모도 편하게 육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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