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선영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5개 사업장에 총 2,080억원의 '표준PF대출'을 지원하였으며, 상반기 중 세종시 등 6개 사업장에 추가로 4,2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표준PF대출'은 대한주택보증이 PF원리금 상환을 보증하여 사업장에 대해 기간별 동일금리를 적용하고, 각종 수수료도 면제하는 등 원도급자의 금융비용 절감과 투명한 자금관리, 하도급업체 보호를 골자로 한 상품이다.
때문에 표준PF대출이 늘어날수록 건설사의 안정적인 운영이 보장되고, 하도급 업체들도 안심하고 조업에 충실할 수 있는 착한 금융으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NH농협은행 투자금융부 배영훈부장은 “금년 말까지 1조원 이상의 '표준PF대출' 신규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대한주택보증과의 원활한 업무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중소건설사의 주택사업 유동성 지원, 하도급업체 보호 및 주택시장 정상화 등 주택업계, 금융권, 소비자 모두 상생 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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