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제 7회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이 오는 14일 오후 1시30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포상식에서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 3명·은장 31명과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금장 12명·은장 19명·동장 129명 등 총 194명의 청소년이 수상한다.
또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활동수기 및 사진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 18명, 지도자 4명과 2개 우수기관에게 여가부 장관상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여하고 사례 발표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포상제를 통한 꾸준한 마라톤 활동을 통해 가정문제와 인터넷 게임중독을 극복한 전재성(19·삼척시청소년수련관)군이 우수 신체단련 활동 수기 부문 여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봉사활동 수기 부문 수상자 김서영(16·대전 도솔청소년 문화의집)양은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놀면서 배우는 우리전통문화’를 주제로 꾸준히 학습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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