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한국해비타트와 ‘행복나눔프로젝트’ MOU 체결
여성가족부, 한국해비타트와 ‘행복나눔프로젝트’ MOU 체결
  • 맹성규
  • 승인 2015.02.1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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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김희정 여가부장관, 한국해비타트와 ‘행복나눔프로젝트’ MOU 체결하고 있다.

 

[베이비타임즈=맹성규 기자]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유태환 한국해비타트 상임대표와 행복나눔 프로젝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희정 장관은 인사말에서 “집이 가지는 상직적 의미가 물리적 이외에 정서적 안정도 매우 크다. 집을 모든 사람에게 주겠다는 한국 헤비타트의 비전이 정말 좋다고 생각했다”며 “집에 들어가서 사는 가족들이 끝까지 자립할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여가부는 올해 각계 시민단체와의 민관협력과 자체 사업을 통해 한부모가정에 총 175호의 임대주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 해비타트는 이번 MOU를 통해 경기도 수원시의 주택 10호를 여가부에 무상지원키로 했다. 여가부는 지역 내 한부모가족을 추천해 임대주택에 입주토록 할 예정이다. 거주자들은 협약 이후에는 주택 우선 분양권도 부여받는다. 일부 주택은 ‘공동육아나눔터’로 운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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