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예방ㆍ자정 결의
[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월 28, 29일 양일간 3회에 걸쳐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자정을 결의하는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100만 인구 도시로써 1,110개소의 어린이집이 있으며 현재 아동보육교사는 6,509명, 이용 아동 수는 경기도 3위로 36,319명에 이른다.
고양시는 시민의 신뢰도 향상과 사회의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어린이집의 원장과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인성교육을 실시할 것이며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전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성 고양시장은 이번 행사에서 "최근 어린이집 아동학대로 인한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하여 마련한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결의대회를 통하여 선생님과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보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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