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 경기도 구리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은 지난 22일, 27일, 28일 3일간에 걸쳐 구리시청 대강당 등에서 아동학대예방 교육과 자정결의대회를 가졌다.
구리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구리시 어린이집 173개 시설 원장들이 주최 주관하고 시가 후원하는 형태로 추진됐으며,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인식, 교사인성교육 및 보육교직원들의 분노 조절법 등 보육 일선에서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한편 구리시 보육환경을 스스로 정화하고자 자정결의대회도 개최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요즘 보육교사들의 사기가 많이 위축됐다"며 "이 같은 교육을 통해 보육교사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교사 스스로 자존감을 갖게 하여 부모님들이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베이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