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빈곤없는 나라만들기' 참석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빈곤없는 나라만들기' 참석
  • 박경래
  • 승인 2015.01.2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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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박경래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최고위원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빈곤없는 나라 만들기 빈나 2020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선진국을 목전에 두고 있는 나라로서 빈곤문제는 반드시 퇴치해야 할 제 1순위 과제이며 빈나 2020’ 운동이 성과를 거둬 빈곤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또 "정치하는 것이 빈곤 없는 나라를 만들기 위함인데 현실이 그렇지 않으니 자책을 많이 하게 된다"고 말했다.


빈곤없는 나라 만들기 2020운동은 빈곤아동, 결식아동이 한 명도 없는 나라를 2020년까지 만들자는 나눔과 배품의 정신으로 시작된 운동이다.


빈나2020운동이 전개되면서 지난 10년 동안 빈곤아동, 결식아동 안전망인 울타리지원체계가 구축되었고, 2009년에는 한나라당 빈곤 없는 나라 만드는 특위와 국회 빈곤퇴치 연구포럼이 구성 된 바 있다고 김 대표는 설명했다.


그는 이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가난한 분들의 아픔과 고통, 빈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헌신해 오신 분들이 있기에 더 밝고 더 건강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새누리당도 소외된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국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더 귀 기울이고 현장에 계신 여러분들이 제안하는 정책과 제도를 입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5년 내에 빈나 2020운동이 좋은 결실을 맺어 더 이상 빈곤아동, 결식아동이 없는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정치권에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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