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2015학년도 공립(국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총 613명을 28일 서울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최종 합격자 613명은 제1차 시험(교직논술·교육과정) 및 제2차 시험(심층면접·수업실연 등)을 거쳐 최종 선발하였으며 ▲유치원 32명 ▲초등학교 572명 ▲특수학교(유치원) 3명 ▲특수학교(초등) 5명 ▲국립 한국우진학교(특수학교(초등)) 1명이다.
합격자들은 교육현장에 적응하기 위한 임용 전 직무연수를 2월 2일부터 10일까지 서울특별시교육연수원에서 이수한 후 3월 1일부터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신규교사로 임용될 예정이다.
한편, 충남도교육청도 '2015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유·초등) 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425명을 이날 도교육청 홈페이지(www.cne.go.kr)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서는 유치원 28명, 초등(일반) 347명, 초등(지역제한) 37명, 특수(유치원) 6명, 특수(초등) 6명, 특수(초등·장애) 1명 등 총 425명이 합격했다.
전국적으로 초등학교에서 남자 교사 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시험의 남자 합격 비율이 50.1%로 나타나 충남 지역 초등학교 남교사 부족 현상 해소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역제한 구분모집에서는 남교사가 62%를 차지했다.
이번 최종합격자는 2월 2일 오후 1시 충청남도교육연수원(공주)에서 임용후보자 등록과 신규자 연수(2.3.∼2.9)를 마치고 학교 현장에 배치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