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던킨, 디카페인 커피 수요↑ ‘디카페인 블렌드’ 판매 확대
SPC던킨, 디카페인 커피 수요↑ ‘디카페인 블렌드’ 판매 확대
  • 조영록 기자
  • 승인 2024.03.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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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조영록 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카페인 부담이 적은 디카페인 커피 수요 증가에 따라 일부 매장에서만 운영하던 ‘디카페인 블렌드’ 판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던킨은 2021년 ‘던킨 디카페인 커피’ 출시를 시작으로 던킨만의 디카페인 커피 라인업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에는 핫브루와 콜드브루 방식을 모두 사용하는 듀얼브루잉 추출 방식으로 핫브루의 풍부한 커피 향과 콜드브루의 깔끔한 맛을 한 번에 담은 ‘디카페인 듀얼브루’ 2종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외에도 ‘디카페인 캡슐 커피’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디카페인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도넛과 가장 좋은 페어링을 이루는 커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커피 라인업과 품질 강화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며 “이번 ‘디카페인 블렌드’ 판매 확대를 통해 카페인에 민감한 고객들은 물론, 늦은 시간에도 카페인 부담 없이 커피를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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