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프레즐’ 출시…시나몬·크림치즈 등 4종 구성
파리바게뜨, ‘프레즐’ 출시…시나몬·크림치즈 등 4종 구성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4.03.1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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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파리바게뜨는 13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프레즐(Pretzel)’ 시리즈를 출시했다.

‘프레즐(Pretzel)’은 독일에서 시작돼 현재는 전 세계에서 즐겨먹는 빵이다. 밀가루, 소금 등을 넣은 반죽을 매듭지어진 하트 모양으로 만들어 굽는 형태로 특유의 풍미와 담백하고 쫄깃한 맛이 특징이다.

파리바게뜨의 ‘프레즐’은 밀가루와 물의 최적 비율을 찾아 탕종법(밀가루와 끓인 물을 섞어서 반죽하는 제조법)으로 반죽해 식감이 더욱 쫄깃하다. 또 프레즐 고유의 짙은 윤기와 찰진 식감을 살렸다.

▲프레즐에 짭조름한 펄 솔트를 더한 ‘클래식 프레즐’ ▲시나몬 슈가와 아몬드를 뿌린 ‘시나몬 프레즐’ ▲크림치즈를 듬뿍 넣은 ‘크림치즈 프레즐’ ▲크림치즈 프레즐에 소보루 토핑을 더한 ‘크림치즈 소보루 프레즐’ 등 4종으로 구성됐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월 직영점을 비롯한 일부 매장에서 프레즐을 테스트로 선보였는데 일부 매장은 조기 품절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식사용 빵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트렌드에 따라 담백한 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사랑받고 있는 프레즐을 파리바게뜨만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로 재해석해 선보인다”며, “프레즐과 베이글을 통한 투트랙 전략으로 식사빵 시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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