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완구 콘텐츠 전문기업 영실업이 변신 자동차 로봇 ‘또봇’의 애니메이션 ‘또봇 : 대도시의 영웅들’ 시즌2를 재능TV에서 오는 8일 오후 4시 30분 첫 방영 한다고 밝혔다.
애니메이션 ‘또봇 : 대도시의 영웅들’은 지난해 2월부터 시즌1을 방영하며 분당 최고 시청률 8%(재능TV 기준)를 기록해 주목받았다. 같은 해 어린이날 로봇 완구 판매 수량 TOP 3를 ‘또봇 X’, ‘또봇 Y’, ‘또봇 Z’ 가 모두 차지하기도 했다.
시즌2는 또봇 오리지널 시리즈의 악당 ‘디룩’의 재등장이 암시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월 26일 영실업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시즌2 예고편에서는 새로운 또봇 캐릭터 ‘또봇 A’가 공개됐다.
‘또봇 A’는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6의 디자인을 반영한 캐릭터로 이전 시즌에서 활약했던 ‘또봇 X’, ‘또봇 Y’, ‘또봇 Z’와 함께 악당에 맞서 도시를 수호하는 영웅으로서 활약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영실업 측은 지난 시즌 ‘또봇 X’, ‘또봇 Y’, ‘또봇 Z’ 완구 3종이 사전 예약 오픈 3시간 만에 완판을 기록했던 사례가 있는 만큼 시즌2의 새 캐릭터 ‘또봇 A’ 완구 역시 높은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실업 관계자는 “‘또봇 : 대도시의 영웅들’ 시즌2는 이야기가 전개되며 또봇 A 외에도 새로운 또봇 캐릭터가 추가로 등장해 애니메이션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며 “2010년부터 꾸준히 남아 로봇 애니메이션과 제품으로 사랑을 받아온 역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봇 : 대도시의 영웅들’ 시즌2는 총 3개 파트 24편(1개 파트당 8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3월 8일부터 매주 목요일 재능TV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