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토피아, 겨울옷 장기보관 ‘의류보관 서비스’ 개선
크린토피아, 겨울옷 장기보관 ‘의류보관 서비스’ 개선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4.03.0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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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가 큰 부피의 겨울옷이나 이불 등을 안전하게 보관해주는 ‘의류보관 서비스’의 가격을 정액제로 변경하고 일반의류 보관 기간을 대폭 늘렸다.

크린토피아는 겨울이 지나고 옷장 정리를 할 때 두꺼운 패딩과 이불을 보관하는 게 고민인 소비자를 위해 의류보관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올해부터는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보관 기간과 품목, 가격 정책을 개선했다.

부피가 큰 패딩 점퍼, 코트 등의 일반의류는 의류보관 서비스를 통해 1만2000원에 최대 9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다. 기존 3개월 보관과 동일한 가격에 서비스 기간을 9개월로 대폭 늘렸다. 또 의류보관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들도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품목별로 달랐던 가격도 정액제로 일원화했다.

의류는 크린토피아의 ‘의류전문 케어센터’에서 관리된다. 의류전문 케어센터는 크린토피아의 전문적인 보관 기준과 절차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시설이다. 온도와 습도, 채광 조합까지 고려해 최적의 환경을 구축했다. 보관된 제품은 고객이 희망하는 출고일에 원하는 매장에서 편리하게 픽업할 수 있도록 배송된다.

한편 크린토피아는 ‘겨울옷 릴레이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의류보관 서비스는 4일부터 16일까지 15% 할인가가 적용되고,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는 크린토피아 실버 등급 이상의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의류보관 서비스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 진행 여부는 가맹점 및 지역별로 다르며,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및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기존 의류보관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편의성을 높이고 더 많은 고객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보관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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