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남 예비후보 "덕양구를 지역발전 케이스스터디 사례로 만들 것" 포부 밝혀
김성남 예비후보 "덕양구를 지역발전 케이스스터디 사례로 만들 것" 포부 밝혀
  • 장선희 기자
  • 승인 2024.02.1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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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남 국민의힘 고양시갑 예비후보 (사진=장선희 기자)
김성남 국민의힘 고양시갑 예비후보 (사진=장선희 기자)

[베이비타임즈=장선희 기자] 김성남 국민의힘 고양시갑 예비후보가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라며 덕양구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바꾸자 덕양! 살리자 민생경제!"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김 예비후보는 자신의 비전과 계획을 유권자들에게 공유했다.

김성남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선친께서 당부하신 국가와 민족에 대한 헌신의 방안을 고민하고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고민하던 중 당 지도부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숙고했다"라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그동안 잘못된 선택으로 지역 발전에 관심도 능력도 없는 국회의원을 뽑아 특례시라는 표현이 무색할 정도로 경제, 주거, 교통, 교육, 환경 모두가 12년 동안 멈춰 있었다"라고 지적하며,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원이 된다면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 전대미문의 천지개벽할 발전을 이룩하고 하버드에서도 케이스스터디 공부를 할 만한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남기겠다"라며 자신을 '도시 재활성화와 민생경제 전문가'라고 소개한 뒤 "여러분과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라 유권자들과의 협력을 호소했다.

김성남 고양시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사진=장선희 기자)
김성남 고양시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사진=장선희 기자)

이날 김 예비후보는 "덕양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15일 서울시청을 방문해 오세훈 시장과 교통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덕양구 주민의 일이라면 물건을 가리지 않고 어디든 달려가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은 전현직 국회의원, 지역 인사, 사회단체인, 지지자 등 고양시 예비후보 개소식 가운데 가장 많은 1000여 명이 찾아와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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