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지성용 기자] 전북 남원시는 올해부터 어린이집에도 친환경 쌀을 급식용으로 공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지역의 72개 어린이집에 다니는 어린이 2900여명이 이르면 이달 말부터 친환경 쌀을 먹게 된다.
남원시는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로 친환경 쌀 공급을 확대해 왔으며, 올해는 어린이집까지 이를 넓힌 것이다.
김영선 남원시 친환경농업담당은 “어린이들에게는 안전한 농산물을 먹이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주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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