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지플코리아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코엑스 맘스홀릭베이비페어에서 ‘더지플2’ 유모차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더지플2 유모차는 네덜란드 더 지플(The jiffle) 본사에서 네덜란드와 독일의 유명 유아용품 디자이너들이 5년에 걸친 연구와 개발 끝에 만든 새로운 타입의 유아차다.
하나의 유아차로 침대형에서 일반 디럭스형, 2인승 탑승형, 웨건형으로 변형이 가능하고 반려견 유모차 또는 캠핑용 카트로도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이런 특성을 인정받아 2022년 독일 쾰른 박람회와 2023년 네덜란드 박람회에서 연속으로 혁신 대상을 받았다.
침대형 유아차로 사용할 수 있어 7개월 미만 신생아들이 주행 중 편하게 쉴 수 있다. 디럭스 유아차 기능은 양대면이 가능하고 180도 눕힘도 되며 카시트 장착도 가능하다. 또 기존 디럭스 유모차 서스펜션은 4곳인데 비해 더지플2는 추가적으로 서스펜션이 6곳이다.
계절에 따른 변형도 가능하다. 침대형 시트나 유아차 시트 두 가지 모두 한여름에는 등받이가 메쉬 소재로 변형될 수 있다. 이밖에도 키즈보드 내장, 웨건으로 변형이 가능하며 아기는 위층에서 반려견은 하층에 동시에 태울 수도 있다.
지플코리아 관계자는 “유아차로서는 다른 제품과 마찬가지로 36개월까지 사용하지만 웨건은 15세 이상(몸무게 57kg)까지 가능하고 반려동물 유모차나 캠핑용 카트로 사용할 수 있어 가히 평생 쓰는 유모차인 셈”이라고 말했다.
더지플2 유모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플코리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