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추럴블라썸, 기저귀 ‘오코텍스’ 품질 인증 1등급 갱신
네추럴블라썸, 기저귀 ‘오코텍스’ 품질 인증 1등급 갱신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4.01.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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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타임즈=송지나 기자] 국내 비건 기저귀 브랜드 네추럴블라썸이 최근 국제 친환경 섬유인증인 ‘오코텍스 스탠다드 100(OKEO-TEX Standard 100)’ 1등급 품질 인증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스위스 오코텍스(OEKO-TEX)는 섬유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하는 기관이다. 오코텍스 스탠다드 100 라벨은 원료부터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국제 환경 규격에 따라 섬유 속 형광증백제, 염소화페놀류 등 여러 유해 물질에 대한 안전성 실험을 수차례에 걸쳐 진행 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1등급 인증은 유아 및 3세 미만 소아용 섬유 제품을 대상으로 엄격한 요구사항을 통과했을 때 부여되는 것이다.

브랜드 측은 기저귀가 오코텍스 스탠다드 100 1등급을 받음으로써 기저귀를 구성하는 요소가 소아의 인체에 무해하다는 인증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추럴블라썸 관계자는 “네추럴블라썸은 오코텍스를 비롯해 영국 알러지 UK,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 독일 더마테스트 : Excellent 5stars, 미국 CPSC : 유아제품안전, 한국 KOLAS 라돈방사능 등 총 5개국의 인증을 받은 비건 기저귀 제품이다”며 “전 제품 비건 기저귀로 지난해 미국 아마존에서 누적 판매액 300만 달러를 달성한 바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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