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한국짐보리㈜짐월드가 영유아 전용 3차원 자석 블록 ‘스틱오(STICK-O)’의 신제품 ‘피카부 세트’ 2종을 출시했다.
‘스틱오’는 짐월드의 맥포머스 개발진이 개발, 연구, 디자인하여 영유아의 성장발달에 맞게 교육프로그램을 접목한 자석 블록 교구다.
이번 신제품 2종은 ‘피카부 도그 앤 캣 세트(27pcs)’와 ‘피카부 베어 세트(10pcs)’다. 각 세트에는 강아지, 고양이 및 곰돌이 캐릭터 액세서리가 포함되어 동물 캐릭터 만들기와 스토리텔링을 즐길 수 있는 테마형 세트다.
동물의 캐릭터 볼을 끼우고 자석끼리 결합하면 귀여운 캐릭터를 완성할 수 있다. 추가 제공되는 가이드북은 아이들이 손쉽게 조형물을 따라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스틱오는 영국의 유명 아동 놀이 컨설팅 기업 굿 플레이 가이드에서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굿 토이 가이드(Good toy guide)’와 2020 서울산업진흥원 주관의 ‘서울어워드’에서 유아∙출산∙완구 혁신브랜드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큰 크기의 볼, 바 등은 영유아 손에 딱 맞아 안정된 놀이가 가능하고, 회전 자석이 블록 안쪽에 숨어 있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월령별 맞춤 플레이로 공간지각·창의력 등 다양한 교육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짐월드 관계자는 “스틱오 피카부 세트는 아이들이 친근한 동물 캐릭터를 통해 자연스러운 감각의 발달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며 “스틱오는 영유아의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되며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첫 자석교구로 시작해 보시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