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 장선희 기자, ‘제1회 인류애실천분중문화상’ 언론문화상 수상
베이비타임즈 장선희 기자, ‘제1회 인류애실천분중문화상’ 언론문화상 수상
  • 김복만 기자
  • 승인 2023.12.2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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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희 기자
본지 장선희 기자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베이비타임즈 장선희 기자가 23일 열린 ‘제1회 인류애실천분중문화상’ 시상식에서 언론문화상을 수상했다.

장선희 기자는 한국의 저출산 위기와 교육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현실적인 진단과 대안을 제시해 사회적 인식 전환과 인류애 실천에 힘쓰고 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언론인으로서 신념을 가지고 여러 국가기관과 기업을 출입하면서 공정하고 깨끗한 국가사회발전을 위해 정론 집필을 펼쳐 올바른 길잡이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재)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과 국민일보가 공동 주최한 ‘2023년 제1회 인류애실천분중문화상’ 수상자는 문화예술분야 24명, 특별상으로 언론문화상 36명 등 총 60명이며 상금은 총 2억1600만원으로 기독교계 시상식 중 최대 규모다.

최종천 재단 이사장(분당중앙교회 담임목사)은 “예술을 하려면 후견자들이 있어야 하고 우리는 그 일에 마중몰이 되고자 이 일을 시작했다”며 “작은 돌을 던지면 파장이 퍼져나가는 것처럼 우리의 사역이 울림을 주고 공명을 일으키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축사를 맡은 김동연 경기도 지사는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훌륭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터전이 확산돼 선한 영향력이 경기도와 대한민국에 커졌으면 좋겠다”며 “한층 더 따뜻한 사회가 되고 도약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상식을 공동 주최한 변재운 국민일보 사장은 “분당중앙교회와 분중문화재단이 이같은 시상식을 마련한 것은 대단히 의미있는 일”이라며 “오늘 수상하신 분들이 한국교회의 신뢰도를 높이고 부흥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장인 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은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 국내외의 숨은 인재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둬 우수한 재능과 자질을 갖춘 인재들을 선정했다”며 “분중문화상이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및 공정하고 깨끗한 국가사회발전의 촉매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분중문화상 영예의 대상은 영화배우 겸 감독, 제작자인 추상미(51)씨가 선정됐으며 우수인재상은 단체 2곳과 개인 1명이, 인재지원상에는 단체 4곳과 개인 10명, 어울림상에는 개인 6명, 언론문화상에는 장려상 9명이 포함된 총 36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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