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나눔터 내년 40개소 추가 설치…435개소로 확대
공동육아나눔터 내년 40개소 추가 설치…435개소로 확대
  • 장선희 기자
  • 승인 2023.12.2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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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장선희 기자] 이웃과 소통하며 자녀를 함께 키우는 공동육아나눔터가 내년에 40개소 추가 운영된다.

여성가족부는 현재 전국에 공동육아나눔터 395개소를 내년에는 40개소를 추가 설치해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내년 운영 예산도 104억원에서 118억원으로 증액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 양육부담을 줄이고 지역 공동체 중심의 돌봄문화를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부모가 이웃과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자녀를 함께 돌볼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여가부는 지방자치단체가 국공유지 등 건물에 공동육아나눔터와 작은도서관, 가족센터 등 아동·가족관련 시설을 복합 설치할 경우, 공동육아나눔터 공간 재단장과 운영비를 우선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신한금융그룹과 2018년부터 업무협약으로 조성한 '신한꿈도담터 공동육아나눔터'는 2024년 200호점 개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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