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반려동물 패션 브랜드 피옹드(PHYONDE)가 브랜드 신규 론칭과 함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반려동물 패션 컬렉션을 공개했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피옹드’는 반려동물의 신체(Physical), 성장(Physis), 새로운 파동(Onde) 등을 모아 만든 합성어다.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즐거운 생활을 잇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것을 목표로 ‘서로를 닮다(Resemble each other)’란 브랜드 메시지를 전하며 클래식하고 모던한 반려동물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렌즈를 통해서(Through the lens)’라는 컬렉션을 공개했다. 올해 출시된 컬렉션은 1954년 개봉한 앨프리드 히치콕의 영화 ‘이창’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브랜드 캐릭터를 담은 빅 티셔츠, 클래식 셔츠를 기반으로 제작된 스트라이프 셔츠, 반려동물의 체형 및 활동성을 강조한 스웻셔츠 등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피옹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950년대의 무드를 담아 필름카메라로 작업한 반려동물 패션 룩북도 공개했다. 룩북에서 공개된 피옹드의 가방 제품은 2023년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의 지원을 통해 제작된 것으로 지난 9일 디자인 부문 우수사례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피옹드 관계자는 “과하지 않은 절제감, 고급스러운 아우라가 더해진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즐거운 순간들을 맞이하도록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며 “나아가 국제 허벌리스트와 협업하여 반려동물의 피부를 케어하는 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