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담다, 그림책 가상 도서관 플랫폼 ‘다독다독’ 출시
아름담다, 그림책 가상 도서관 플랫폼 ‘다독다독’ 출시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3.12.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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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가상 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하는 아름담다가 ‘모두의 도서관’ 미니 버전으로 ‘다독다독’ 서비스를 론칭했다.

‘모두의 도서관’은 그림책과 가상공간을 융합한 독서 컨텐츠를 제공하며 다중 이용시설에 어울리는 서비스다. ‘다독다독’은 이 모두의 도서관 컨텐츠의 고품질 그래픽은 유지하면서도 사양 부담을 줄여 더 다양한 기관과 기업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본 콘텐츠로는 가상 공간에서 실감형 그림책을 읽을 수 있고, 추가 콘텐츠로는 ‘오디오북’과 ‘애니메이션북’, 그림책으로 들어가 볼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그림책 감성의 ‘단편 애니메이션’, 전문가 자문으로 만들어진 ‘그림책 테라피’ 중 원하는 구성으로 2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아름담다는 다독다독 출시 기념으로 10% 할인 혜택과 더불어 그림책 2권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체험을 신청하면, 실시간으로 서비스 체험과 상품 설명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름담다 배정훈 대표는 “‘다독다독’ 출시를 통해 기존 가상 도서관 서비스를 교육, 상담, 건강, 기업,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사회적 가치 창출과 다양성 증진을 목표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의 도서관은 서울 ‘고척 아트책보고’와 부산 ‘솔로몬 로 파크’ 등에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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