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연말이 다가오고 건조한 겨울이 되면서 피부 건강을 위한 제품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피부 탄력에 좋다고 알려진 콜라겐 제품은 인기가 많아 시중에도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동아제약 또한 콜라겐 대표 제품으로 ‘아일로 타입1 콜라겐 비오틴 앰플’을 내세워 관련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콜라겐은 뼈와 관절, 머리카락 등 단백질로 이루어진 여러 조직에 존재하며 종류만 해도 28종에 이른다. 특히 피부 진피의 약 90%를 차지하는 성분으로 피부 조직을 단단하게 만들어 형태를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여러 콜라겐 중 피부를 위한 콜라겐을 고르려면 타입1 여부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타입2 콜라겐은 연골 조직, 타입3는 인대나 혈관을 조성하는 터라 많이 먹어도 피부 변화를 기대하기 힘들다. 이 때문에 해외 시장에서는 섭취 목적별로 세분화해 콜라겐 제품을 내놓는다.
이에 따라 동아제약은 ‘아일로 타입1 콜라겐 비오틴 앰플’에 피부를 위한 타입1 콜라겐으로 저분자 형태로 흡수율이 좋아 많이 선택되는 피쉬콜라겐을 함유했다.
또 피부의 진피는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이 각각 4500:200:1의 비율로 구성된다. 콜라겐이 피부를 지지하는 기둥이라면 엘라스틴은 이 사이를 엮는 벽돌이다. 엘라스틴 벽돌은 히알루론산이라는 시멘트로 단단히 메워지고, 지붕과 같은 역할의 세라마이드로 덮어 보호받는다.
피부의 4대 구성 성분으로 불리는 이들을 함께 섭취하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기에 콜라겐 제품 대부분은 이 성분들이 함께 들어있는 복합 포뮬러로 만들어진다.
동아제약 ‘아일로 타입1 콜라겐 비오틴 앰플’은 피쉬콜라겐과 더불어 엘라스틴가수분해물, 히알루론산에 더해 항산화 효과가 있는 비타민C, 단백질 대사와 밀접한 비오틴까지 담은 제품이다.
특히 피쉬콜라겐 특유의 비린 맛을 보완해 산뜻한 오렌지 맛으로 하루 3000㎎의 고함량 피쉬콜라겐을 보충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아일로 타입1 콜라겐 비오틴 앰플은 향, 뒷맛, 단맛 등 관능을 반복적으로 테스트하며 개발했다”며 “맛있는 피쉬콜라겐 앰플이라는 입소문 덕에 관리하는 여성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