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지는 캡슐커피 시장 속 동서식품 ‘카누 바리스타’ 호평
커지는 캡슐커피 시장 속 동서식품 ‘카누 바리스타’ 호평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3.11.2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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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 바리스타 (사진=동서식품 제공)
카누 바리스타 (사진=동서식품 제공)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집이나 사무실에서도 간편하게 고품질의 커피를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캡슐커피 시장이 커지고 있다. 2022년 기준 국내 캡슐커피 시장 규모는 약 4000억원(업계 추산)에 이르는 등 지속 성장하고 있다.

국내 대표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도 올해 초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KANU BARISTA)’를 선보였다.

카누 바리스타는 동서식품의 50여년 커피 제조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커피인 아메리카노에 특화된 맛과 용량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에스프레소 캡슐 대비 1.7배 많은 9.5g의 원두를 담아 더욱 풍부한 양의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다.

동서식품 측에 따르면 카누 바리스타에는 커피맛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기술력이 담겨있다.

에스프레소와 물이 별도의 노즐에서 추출되는 ‘듀얼 노즐 바이패스’ 기술은 깔끔한 맛의 아메리카노를 완성한다. 바리스타의 탬핑 기술을 구현한 ‘트라이앵글 탬핑(Triangle Tamping)’ 기술은 항상 일정한 추출을 도와 커피 향미와 질을 균일하게 유지시킨다. 또 ‘골든 에센스’라고 불리는 18~22%의 황금 수율로 커피를 추출해 가장 이상적인 맛을 제공한다.

카누 바리스타는 ▲라이트 로스트 ▲미디엄 로스트 2종 ▲다크 로스트 2종 ▲아이스 전용 2종 ▲디카페인 캡슐 등 총 8종의 전용 캡슐을 출시했다.

시트러스의 가벼운 산미가 돋보이는 ‘브라이트 가든’, 구운 아몬드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의 ‘프라우드 오션’, 와인향에 가벼운 산미가 돋보이는 아이스 블렌드 ‘조이풀 스노우’, 달콤하고 고소한 캐러멜 향이 특징인 ‘케어링 스타 디카페인’ 등이 대표적이다. 이밖에도 100% 아라비카 원두를 맞춤형으로 로스팅한 6종의 호환캡슐을 갖춰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사진=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은 올해 카누 바리스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운영했다. 맥심 브랜드 체험 공간인 맥심플랜트 지하 2층에서 지난 8월 말까지 ‘카누 캡슐 라운지’를 운영했다.

또한 지난 5월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카누 하우스’는 카누와 카누 바리스타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누적 방문객 6만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층마다 카누 브랜드의 철학과 브랜드 스토리를 알리고 카누와 함께하는 일상 속 모든 순간을 구현했다. 다채로운 포토존과 이벤트는 물론 원하는 캡슐을 골라 카누 바리스타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아메리카노에 특화된 카누 바리스타는 에스프레소 위주의 기존 캡슐커피와 달리 풍부한 양과 한층 깔끔한 맛, 커피의 다양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캡슐로 차별화한 제품”이라며 “카누 바리스타와 함께 언제 어디서든 퀄리티 높은 아메리카노를 간편하게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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