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H, 갤리리형 유럽 테마파크 ‘루덴시아’와 MOU 체결
플랫폼H, 갤리리형 유럽 테마파크 ‘루덴시아’와 MOU 체결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3.11.2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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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덴시아 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
루덴시아 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컴퍼니 그로스 파트너 플랫폼H가 루덴시아(Ludensia) 운영 기업 루덴스와 루덴시아의 국내외 사용자 접점 확대와 신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랫폼H(플랫폼에이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갤리리형 유럽 테마파크 루덴시아에서 선보이는 세계적인 수준의 콘텐츠를 국내외 사용자들이 지속적으로 즐기고 향유해나갈 수 있도록 개인화된 서비스를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루덴시아(Ludensia)는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예술품과 ‘빈티지 앤 앤티크 오브제’를 기반으로 4개의 갤러리와 3개의 스튜디오, 유럽에서 직수입한 고벽돌을 비롯해 160만 개의 벽돌로 꾸며진 유럽 마을 형태의 공간들로 구성되어 있다.

유럽의 작은 박물관을 연상케 하는 앤티크갤러리, 약 1000여 점의 모형기차가 전시된 트레인갤러리 외에도 토이카갤러리와 아트&토이갤러리 등 관람 거리가 풍부하다.

또 아날로그 시대를 아우르는 수많은 전자, 음향기기, LP 소장품들이 전시된 아날로그 스튜디오, 인류 의복 제작과 패션 산업의 핵심인 재봉틀이 전시된 재봉틀 스튜디오(소잉머신 스튜디오), 도로 위 혁신의 상징인 트램이 미니어처로 전시된 트램 스튜디오도 관람할 수 있다.

플랫폼H는 이번 협약을 통해 루덴시아 이용자 접점 구축 및 확대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루덴시아의 세계적 수준의 컬렉션을 개인의 관심사 기반으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향후에는 플랫폼H의 문화예술 멤버십 서비스 뮤지엄라이너를 기반으로 플랫폼 내 다양한 문화, 여행, 스테이, F&B 파트너사들과 연결을 지원하고, 루덴시아를 기반으로 사용자 여정을 안내하여 루덴시아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 상생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플랫폼H는 문화예술 멤버십 서비스 뮤지엄라이너에 참여하는 서비스사업자와 사용자 접점에서 데이터를 연합학습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통해 사업자의 빠른 성장과 고객의 개인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 인공지능(User-Centric Artificial Intelligence)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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