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국회의원 “LH, 하안주공 13단지 엘리베이터 내년 교체”
양기대 국회의원 “LH, 하안주공 13단지 엘리베이터 내년 교체”
  • 김기태 전문기자
  • 승인 2023.11.0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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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개최된 광명시 하안주공 13단지 주민 현장 간담회에서 밝혀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이 7일 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관리하는 하안주공 13단지 주민들과 LH 경기남부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과 광명시, 복지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양기대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이 7일 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관리하는 하안주공 13단지 주민들과 LH 경기남부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과 광명시, 복지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양기대 의원실 제공)

[베이비타임즈=김기태 전문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 광명을)은 7일 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관리하는 하안주공 13단지 주민들과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LH 경기남부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과 광명시, 복지관 관계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곳이 지역구인 유종상 경기도의원, 이지석·현충열 광명시의원도 함께 했다.

간담회에서는 하안주공 13단지 엘리베이터 보수, 장애인 등의 아파트 1층 이동, 아파트 각 세대 리모델링의 문제점뿐 아니라 복지관 경로식당 시설 개선, 병아리 공원 바닥 보수 및 정자 철거, 단지 내 운동시설 확충 등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이에 LH 경기남부지역본부 관계자는 “하안주공 13단지 아파트가 30년이 넘으면서 엘리베이터가 노후화돼 내년부터 교체작업을 시작할 것”이라며 “거론된 아파트 관련 의견들은 광명시와 협의해 할 수 있는 것부터 처리해 나갈 것”이라고 답변했다.

양기대 의원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하안주공 13단지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광명시·LH 등과 주민 거주 환경 개선과 복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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