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필립스코리아의 영국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아벤트(AVENT)가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유리젖병 2종과 PP젖병 1종 신제품을 출시했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모유 수유(직접 수유) 원리가 적용돼 아기가 엄마 젖을 빠는 패턴과 리듬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먹을 수 있도록 돕는다.

‘NEW 필립스 아벤트 젖꼭지’는 젖병을 거꾸로 뒤집어도 모유가 새지 않는다. 또 아기가 젖꼭지를 적극적으로 물 때 우유가 나오도록 설계돼 아기의 유두 혼동을 최소화하며 한꺼번에 많은 양이 들어가 사레들리는 것을 막아준다.

신제품에는 필립스 아벤트만의 ‘배앓이 방지 기술’이 적용됐다. 젖꼭지의 정교한 밸브가 수유 시 아기가 헛공기를 마시는 것을 방지해 배앓이를 줄여준다.

특히 PP 젖병에는 배앓이 방지 기능인 ‘에어프리 벤트’가 추가 탑재돼 젖병이 수평인 상태에서도 젖꼭지가 모유로 가득 차 아기의 상체를 45도에서 90도로 세워 수유하는 수직 수유가 가능하다.

‘NEW 필립스 아벤트 유리 젖병’은 120ml와 240ml, ‘NEW 필립스 아벤트 PP 젖병’은 125ml로 출시됐다. ‘NEW 필립스 아벤트 젖꼭지’는 총 6종으로 아기의 발달 단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필립스 아벤트는 오는 15일까지 자사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신제품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양한 육아용품을 최대 54% 할인하고 사은품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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