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 ‘진로토닉 와일드피치’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
하이트진로음료 ‘진로토닉 와일드피치’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
  • 장선희 기자
  • 승인 2023.10.0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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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장선희 기자] 하이트진로음료는 진로토닉워터의 신규 라인업 ‘진로토닉 와일드피치’가 전국 5대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미니스톱)에 입점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7월 출시한 진로토닉 와일드피치는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하여 입소문을 타고 수요가 늘면서 판로를 넓혀 지난 달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전국 대형마트 입점을 완료했으며 쿠팡 로켓배송으로도 판매하고 있다.

진로토닉 와일드피치는 전 연령층에서 선호도가 높은 과일 ‘복숭아’를 활용한 진로토닉워터의 새로운 확장제품이다. 진로토닉 고유의 맛에 국산 개복숭아를 더해 은은한 새콤달콤함과 깔끔한 단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는 평가다. 제로 칼로리로 출시돼 당과 칼로리에 대한 부담 없이 피치 소토닉, 피치 하이볼 등을 만들 수 있어 출시와 동시에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예정보다 빠르게 진로토닉 와일드피치의 판매처를 확대하게 됐다”며 “자신의 취향에 따라 직접 칵테일을 만드는 ’믹솔로지’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가정용 채널은 물론 소주, 백주, 사케, 위스키 등 다양한 주류판매업소에도 적극 입점 판매 중이며 영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내 토닉워터 시장 1위 브랜드인 ‘진로토닉워터’는 2018년 맛과 디자인 등을 전면 리뉴얼한 이후 6년 간 10배 이상 매출 성장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소비자의 입맛과 취향에 맞춰 오리지널 제로칼로리, 홍차, 진저에일 등 소재를 다양화한 확장제품을 내놓은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회사는 지속적으로 신규 아이템을 확대해 ‘한국형 믹서제품’으로서 라인업을 갖춰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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