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종합사회복지관 희망플랜센터 리모델링·소하노인종합복지관 개선
오픈아트홀 무대장치 교체·광명시 인공암벽장 지붕설치 등 6개 사업
양 의원 “광명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 위한 국·도비 확보 전력”
[베이비타임즈=김기태 전문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 광명을)이 2023년도 1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4억2000만원을 확보해 광명시 복지시설 개선에 큰 힘을 보탰다.
5일 양기대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특조)는 ▲그루터기 어린이공원 물놀이 놀이터 조성 9억원 ▲오픈아트홀 무대조명 및 무대기계장치 교체 5억원 ▲하안종합사회복지관 희망플랜센터 ‘희망띵소’ 리모델링 5억원 ▲소하노인종합복지관 스마트 환경개선사업 2억원 ▲도덕산 외 1개소 등산로 정비사업 2억원 ▲광명시 인공암벽장 지붕설치 1억2000만원 등 6개 사업이다.
그루터기 어린이공원 물놀이 놀이터 사업비 9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소하동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 놀이터를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철산동의 안양천 물놀이장, 하안동의 광명시민체육관내 물놀이장이 있으나 소하동 지역은 물놀이 놀이터가 없었다.
오픈아트홀 무대조명 및 무대기계장치 교체로 하안동 시민체육관 내 오픈아트홀의 노후설비를 철거하고 LED 무대조명 및 신규 무대장치를 설치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희망플랜센터 ‘희망띵소’ 리모델링 사업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내 청소년·청년 전용 공간인 희망띵소를 리모델링하여 청소년·청년들의 다양한 여가문화 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고, 소하노인종합복지관 스마트 환경개선사업은 쾌적한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위해 노후화된 공간 및 정보화교육실 등의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도덕산 외 1개소 등산로 정비사업은 노후화된 도덕산과 구름산의 등산로를 정비해 이용객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결하고, 광명시 인공암벽장 지붕설치 사업은 하안동 시민체육관 내 인공암벽장 출입구 지붕을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양기대 국회의원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광명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광명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는 류종상·김용성 경기도의원이 적극적으로 힘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