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영국 왕실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실버크로스가 유아동 패션 기업 서양네트웍스의 블루독베이비와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블루독베이비는 전국 54개 백화점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실버크로스는 그중 28개 매장에서 절충형 유아차 ‘듄’을 선보일 예정이다.

‘듄’은 신생아부터 22kg까지 사용 가능한 유모차로 4바퀴 독립 인디펜던트 서스펜션 사용과 360° 볼 베어링 시스템으로 충격을 흡수하고 저중심 일체형 구조로 무게 중심의 균형을 더욱 안정적으로 지탱해 부드러운 핸들링과 안정감을 제공한다.

한 손으로 쉽고 빠른 폴딩&언폴딩이 가능하며, 아이의 성장에 따라 헤드레스트와 어깨벨트를 슬라이드 조절할 수 있다.

실버크로스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신세계 본점에 브랜드 초청전 팝업스토어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직접 선보이고 체험해 볼 기회를 마련했었다”며 “이번 블루독베이비 입점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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