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장선희 기자] 전국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발휘할 2023년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꿈을 향한 무(舞)승부’가 16일 의정부시 행복로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5회째인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은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과 기호일보가 주관, 후원은 경기도와 의정부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맡는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팀 공연과 전문 초청공연, 실시간 경품 추첨 이벤트로 진행한다.
본선 진출 팀은 워먼즈, kids sho, ENFJ, 하이스코어, 검정바닥, Party & Second to None, NOIP, 놈(NOME), 디카페인, 딥키, 가지각색, 코어그램, 프리스트, SHO, Team Mentoz 15개 팀이다.
이번 대회 예선은 지난달 24일까지 모두 97개 팀 628명이 지원했으며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와 같은 수도권 지역 뿐만 아니라 충청북도 충주시, 청주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경상남도 창원시, 전라북도 군산시,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 소재 댄스팀도 예선에 참가했다.
시상식은 모든 경연이 종료한 뒤 진행할 예정으로 대상(1개 팀·100만 원, 경기도지사상), 금상(1개 팀·70만 원, 경기도지사상), 은상(1개 팀·50만 원, 경기도지사상), 동상(2개 팀·각 25만 원, 의정부시장상), 장려상(4개 팀·각 15만 원, 의정부시장상,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상), 특별상·유망주상(6개 팀·상품권 각 10만 원,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장상, 기호일보 사장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이다.
경연 대회 사회는 개그맨 오정태가 맡고 M.net 스트릿걸스파이터 우승 크루인 ‘턴즈’와 세계 정상급 비보이크루 ‘퓨전엠씨’가 초청 공연을 펼친다.경연대회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