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제이제이글로벌그룹(이하 제이제이)이 ‘난닝구’로 유명한 국내 패션 기업 엔라인과 패션 브랜드 라시메르(LACIEMER)를 론칭하고 필리핀으로 진출한다고 밝혔다.
엔라인은 패션에 민감한 2040 여성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난닝구'란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지하상가 옷가게로 시작해 연매출 1000억 원대를 넘기는 중견 기업으로 성장한 패션 전문 기업이다.
제이제이는 총 2억 8000만 뷰를 달성한 자사 유튜브 채널을 보유하고, 채널S ‘다시 갈지도’와 같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 등 자체 킬러 콘텐츠들로 약 270만명의 유저를 보유한 콘텐츠로 브랜드를 만드는 기업이다.
탄탄한 자체 생산라인을 구축해 이미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있는 엔라인과 안정적인 콘텐츠와 다양한 인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제이제이는 두 기업의 장점만을 살린 뉴 브랜드 ‘라시메르(LACIEMER)’를 출시하고 브랜드 얼굴로 필리핀의 여배우 ‘라이자 소베라노’를 발탁했다.
라이자 소베라노는 제이제이와 지난 4월 아이키와 원정맨, 빌리, 강승윤, 정준하 등 대한민국 셀럽들과 한국의 맛집, 뷰티, K-엔터테인먼트 체험기를 담은 ‘라이자 인 코리아 시즌 1’ 촬영을 마친 바 있다.
라시메르 관련 소식은 공식 인스타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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