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시니어 전문 브랜드 ‘장수:율(匠水:律)’ 론칭
정관장, 시니어 전문 브랜드 ‘장수:율(匠水:律)’ 론칭
  • 김복만 기자
  • 승인 2023.09.0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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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장수:율(匠水:律) 지(知)’
정관장 ‘장수:율(匠水:律) 지(知)’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정관장이 시니어 전문 브랜드 ‘장수:율(匠水:律)’을 론칭하고 본격적인 시니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관장에 따르면 70세 이후 급격하게 건강이슈가 발생하는 시니어뿐만 아니라 사회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는 ‘액티브 시니어’까지 공략하기 위해 자사의 핵심역량인 홍삼과 타겟 맞춤형 특화원료를 결합한 ‘장수:율(匠水:律)’이란 브랜드를 론칭했다.

국내 고령화 속도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2024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1000만 시대를 도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니어를 타겟으로 한 식품산업도 커지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고령친화식품 시장 규모는 2012년 6조 4016억원에서 2020년 17조 6343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정관장은 브랜드 론칭과 함께 출시한 기억력과 인지력 개선에 특화된 ‘장수:율(匠水:律) 지(知)’를 시작으로 근력개선과 체력강화를 위한 ‘장수:율(匠水:律) 근(筋)’, 혈행개선과 튼튼한 혈관두께를 위한 ‘장수:율(匠水:律) 혈(血)’까지 총 3종의 라인업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장수:율 지’는 노화로 인해 저하되는 인지력과 기억력을 동시에 개선시킬 수 있는 ‘액상(진액)+캡슐’의 이중복합제형 제품이다. 액상과 캡슐 2가지 포뮬러로 복합설계해 하루 한 병만으로도 기능성을 위해 필요한 1일 섭취량을 충족시킬 수 있다.

액상형(진액)은 식약처로부터 기억력 개선을 비롯해 혈행개선·항산화·피로개선·면역력개선 등을 인정받은 정관장 6년근 홍삼을 주원료로, 맥문동·복령·지황·숙지황·진피·황정 등 전통소재를 농축해 개발했다.

캡슐형은 뇌세포의 구성성분인 ‘포스파티딜세린’을 캡슐로 담아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식약처로부터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에 대한 기능성을 인정받은 성분이다. 액상에서 불안정한 성분 특성을 고려해 불필요한 첨가물과 부형제를 배제한 식물성 캡슐에 담았다.

KGC인삼공사 김민주 브랜드실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액티브 시니어의 활기찬 인생을 돕기 위해 ‘장수:율(匠水:律)’ 브랜드를 기획했다”면서 “기억·인지력, 근력·체력, 혈행·혈관 등 시니어의 핵심 건강 니즈에 맞춰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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