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지, 친환경 소재로 제품 포장 패키지 전면 교체
코코지, 친환경 소재로 제품 포장 패키지 전면 교체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3.08.3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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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IoT 기반 키즈 오디오 플랫폼 기업 코코지가 환경보호와 건강한 지구 만들기를 위해 친환경 소재로 자사 제품 포장 패키지를 전면 교체한다고 밝혔다.

코코지는 기존 제품에 사용하던 코팅 종이 소재 대신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까다롭게 평가해 선정한 재생 친환경 종이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해 새로운 포장 패키지를 제작했다.

특히 이번에 도입한 친환경 종이는 부산물을 재사용해 만들어진 저염소 표백펄프로, 산림 자원 보호를 위한 환경 보전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목재 및 목재 제품임을 인증하는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국제삼림관리협의회) 인증’까지 받았다.

새로운 포장 패키지는 올해 6월부터 신규 제작되는 제품부터 순차 적용 중이다.

코코지는 ‘멸종위기 동물보호 캠페인’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아이들이 멸종위기 동물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워 나갈 수 있도록 하고자 캠페인을 시작했다.

대표 멸종위기 보호동물인 펭귄과 해달을 캐릭터화해 코코지의 다양한 콘텐츠를 사용자가 자유롭게 담을 수 있는 매직아띠 ‘해달이’, ‘펭귄이’ 제품으로 출시했다. 두 제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멸종위기 동물보호를 위해 기부된다.

박지희 코코지 대표는 “코코지는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는 회사인 만큼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친환경은 물론 멸종위기 동물보호에 대한 의미를 잘 이해하고, 코코지를 통해 지구 환경보호에 대해 건강하게 인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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