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심는 사람’ 도금옥 작가, 개인전 개최
‘별을 심는 사람’ 도금옥 작가, 개인전 개최
  • 장선희 기자
  • 승인 2023.08.3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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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도금옥 작가가 관객들에게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장선희 기자)
30일 도금옥 작가가 관객들에게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장선희 기자)
30일 도금옥 작가가 관객들에게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장선희 기자)
30일 도금옥 작가가 관객들에게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장선희 기자)

[베이비타임즈=장선희 기자] “연필 한자루로 따뜻한 세상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아이같은 시선으로 그림을 그리는 도금옥 작가가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서울 안국동 갤러리 이즈에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도금옥 작가가 아이같은 시선으로 자신을 되돌아보며 연필 한자루로 표현한 다수의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아이들과 반평생을 지내온 도금옥 작가는 “내가 만나는 소중한 아이들은 별 같다”며 “미래에 빛나는 별인 아이들의 순수함과 맑은 영혼을 가지고 작품으로 표현해 작품을 보면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시회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도 작가는 “연필 한 자루는 내가 꿈틀거리는 데로 사각사각 작은 소리를 내며 불도저처럼 온 힘으로 몰입하는 기쁜 시간을 갖게 해줬다”며 “매일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어린 마음'과 마주하는 시간과 적절한 장소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금옥 작가는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했으며 비봉땅자연미술학교 교장, 어린이미술관 자란다 관장으로 1997년부터 단체전과 개인전 등 다양한 작품전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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