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팀레피소드가 손쉽게 대화만으로도 소상공인이 원하는 홍보물을 만들어주는 플랫폼 ‘아티마크’를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티마크는 챗GPT API와 이미지 생성 AI를 결합한 인공지능 홍보물 디자인 플랫폼이다. 사용자가 간단한 대화 형식으로 요청사항을 입력하면 아티마크는 이를 기반으로 디자인 이미지를 자동으로 제작하여 제공한다.
예를 들어 ‘카페 전단지 만들어 주세요’라는 요청에 아티마크는 즉각적으로 관련된 디자인을 생성하고, 사용자가 홍보물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상황을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상황에 적합한 문구와 디자인을 추천하여 제시한다.
제작된 디자인은 손쉽게 SNS에 업로드하거나 팀원들과 공유할 수 있으며 워터마크 추가 및 다양한 크기로 조정하는 기능을 제공해 다양한 용도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디자인이 완성되면 원하는 확장자로 저장할 수 있어 쉽게 필요한 형식으로 파일을 얻을 수 있다.
팀레피소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변화로 인해 온라인 프리랜서 마켓이 활성화되고 있다”며 “아티마크는 프리랜서들이 효율적으로 광고지 제작 대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는 손쉽게 디자인을 제작하고 활용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팀레피소드는 S/W 전문가들로 구성된 벤처기업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정보화시스템과 응용 소프트웨어, 웹페이지를 구축해 현재 전국 30개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AI, 시스템 및 웹페이지 구축에 관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다양한 정부주관 제공기업으로 지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