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진건설, 마포구 염리동 청년안심주택 신축공사 수주
요진건설, 마포구 염리동 청년안심주택 신축공사 수주
  • 조영록 기자
  • 승인 2023.08.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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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염리동 청년안심주택 투시도(사진=요진건설산업 제공)
마포구 염리동 청년안심주택 투시도. (사진=요진건설산업 제공)

[베이비타임즈=조영록 기자] 요진건설산업(대표 송선호)이 약 675억원 규모의 마포구 염리동 청년안심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청년안심주택은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세권에 공공·민간임대 주택을 짓는 사업이다.

요진건설이 수주한 마포구 염리동 청년안심주택은 서울시 마포구 염리동 85-2번지에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로 지어진다.

대흥역, 공덕역 등이 도보거리에 있어 주요 업무지구와 접근성이 좋은 편이며, 대단지 공동주택, 대형 종합병원이 인근에 위치해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인근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등 모든 연령대 학군이 위치하고 있어 교육 여건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 사업은 연면적 약 3만8451㎡로 공동주택 499세대, 근린생활시설, 공공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4개월이며, 9월 초 착공 예정이다. 공사 금액은 약 675억원이다.

요진건설 관계자는 “요진건설만의 47년 건설 노하우로 염리동, 내발산동, 신림동 등 청년안심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택 공급 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 등에 참여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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